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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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어 매개 심리치유
반려어 매개 심리치유 프로그램
반려어 매개 심리치유 정서순화 단계
  • 일방향성 교류
    어항을 꾸미고 물고기를 감상하거나 관리하며 느끼는
    1차원적 흥미에 기반한 일방향성 교류
    1단계
  • 상호 교류
    자신이 조성한 환경에
    물고기와 수초가 적응했음을 드러내는 신호를 스스로 읽고,
    보다 적합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2단계
  • 관계 교환
    이전에는 하지 않았던 일들이
    (ex. 손에 흙 묻히기, 규칙적으로 생활하기, 방 안에서 나와
    몸을 움직이는 소소한 일들을 해보기 등)

    반려어를 돌보며 나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
    스스로 인지하고 관계 교환으로 이어지도록 도움
    3단계
무언가를 '돌보는' 경험에의 '몰입'
누군가를 돌보는 경험은 사실 ‘나 자신’을 돌보는 경험
실내에 살아있는 생물을 둔다는 것은 사실 자연스럽지 않은 일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받아들이고, 더 크게 책임의식을 느끼는 것이 필요합니다. 생물의 생장과정에서 본다면 사실 실내는 극한 상황입니다.
사람이 좋아하는 온습도와 각 개체들이 좋아하는 온습도가 다르지만, 늘 우선인 것은 사람이었습니다.
아쿠아큐어링은 ‘관상인’이 아닌, 진정한 ‘반려인’이 될 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함과 동시에, ‘나 중심’이 아닌 ‘타자 중심’으로 생각하고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보호자’의 마음으로 이 환경에서 얼마나 잘 살아줄 수 있는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매일 매일 접근할 수 있는 일상 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고
또 쌓을 수 있어야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솔루션’ 이라고 부를 수 있으려면 일회성 체험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매일 매일 접근할 수 있는 일상 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고 또 쌓을 수 있어야 합니다.

저희는 ‘인간에게는 자연계 모든 생물에 대한 애착심이 존재한다’는 바이오필리아 이론에 주목합니다.
자연물을 통한 건강한 자극은 현대 사회의 다양한 심리적 불안감과 우울감, 고립을 완화시킬 수 있음에 주목합니다.

어항 속 생물은 인간의 돌봄 없이는 건강하게 살 수 없습니다. 오브제로서의 어항 꾸미기에서 벗어난,
생동하고 교감하는 어항 ‘돌보기’의 경험은 단순 1회차 체험이 아닌, 일상 속에서 스스로 다시 그 앞에 서고,
우리가 어떤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서 마주할 수 있는 결과물이 달라진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이 과정을 친구/가족/동료와 함께 할 수도 있고, 자신의 경험을 주변인에게 선물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 사례
그린 브롱스 머신 프로젝트
뉴욕의 브롱스 지역은 마약과 폭력에 찌든 가난한 슬럼가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이 지역에서 한 교사가 문제를 겪고 있는 학생들과 함께 학교 내 공간에 꽃과 식물을 길렀습니다.
식물을 매개로 서로 교감하며 학생들은 생산적인 활동에 스스로 참여하였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일원이 되었습니다.
또한 학생들의 졸업률이 17%에서 100%에 가깝게 상승한 기적 같은 변화를 불러왔습니다.
반려어와 함께하는 심리치유
심리적 '고립' 상태가 극단적으로 나타나는 범죄 피해 경험자들 또한
자발적으로 어항을 꾸미고 관리하며,
반려어의 복지에 관심을 기울이는 시간에 '몰입'하며
이를 통해 심리치유 경험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아쿠아큐어링은 태국, 인도네시아에 약 5개의 독점 농장을 가지고 있으며,
200여개의 해외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는 직수입 업체입니다.
또한 수산질병의학원 협력 업체로서,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자들이 반려어와 끝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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